마당맥질
풍물 동아리 마당맥질
풍물은 우리민족의 핏줄속을 타고 면면히 흘러 내려온 우리민족의 정신이자 우리의 민족문화입니다. 우리 문화가 소멸되어가고 저질 외래문화가 판을 치는 지금 마당맥질은 자랑스런 우리문화인 풍물을 하고픈 사람들이 모인 토목과의 과풍물패입니다.
마당맥질이란 가을걷이후 마당에 곡식들을 말리기 위해 마당을 평평하게 다지는 작업을 말합니다.
울퉁불퉁하고 불평등한 이 세상을 평등하게 만들어 보자는 의미의 이름입니다.
과학생회과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한 학생의 강화와 함께 과내의 문화행사를 마당백질이 중심이 되어 학우들과의 신뢰감 회복과 풍물을 과에 보급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과풍물패는 과라는 현장속에서 과의 집행부와 학우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판긋을 비롯한 고도의 기능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입장단 개발, 민요 보급등을 연구하여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게 놀 수 있는 풍물의 생화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올바르게 수행되기 위해서는 풍물패와 일반학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대통제나 체육대회, 토목인의 밤과 같은 전반적 문화행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94년도에 토목인이 모여 창립제도 치루어 냈습니다. 지금은 5기 3명, 6기 1명, 7기 2명, 8기 7명, 9기 4명 총 17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건설관 지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풍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동아리방에 들려주십시오. 건설공학부 모든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